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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위해 본격 드라이브!경상북도는 8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포항의 식품 로봇 기술과 지역 농업자원을 구미시가 가진 제조업의 강점을 활용해 식품 스마트 제조·유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을 특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후방 산업과 함께 첨단 항공 물류산업을 기반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해 달라”며, “구미를 중심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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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한다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푸드테크 분야 10대 핵심기술* 중에서 식품 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식품업사이클링 분야의 연구지원센터를 전국 3개소 구축하는 것으로 경북은 식품 로봇 분야에 선정됐다. * 세포배양식품 생산기술, 식물기반식품 제조, 간편식 제조, 식품프린팅, 마트 제조, 유통, 식품업사이클링, 식품커스터마이징, 친환경포장, 식품로봇 경북도는 그동안 공모를 위해 농식품부에 ‘K-키친 프로젝트’와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를 제안해 농식품부 ‘식품산업 진흥 기본계획(2023~2027)’에 반영시키는 등 센터 구축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는 포항시 융합기술사업지구 일원(부지 6,636㎡)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155억을 투입해 기업 입주공간, 기술실증센터, 키친인큐베이팅 등의 공간을 갖춘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센터는 시설·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과 기업의 요구도가 높은 기술개발과 실증연구 분야를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 NSF* 식품기기 인증 시제품 제작 및 시험 분석료 지원으로 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제공한다. * NSF(미국위생협회, National Sanitaion Foundation) : 식재료와 접촉해 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식품관련 기기를 검사하는 국제공인기관, 글로벌 시장에서 위생과 관련된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하게 됨. 아울러,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개발을 적용하고, 나아가 외식업체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으로 미래형 K-키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 관련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센터 운영은 생산 유발액 382억원, 부가가치 유발액 167억원, 취업유발 261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 연구명 :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진흥방안(경북TP) 푸드테크 기업 육성은 단순히 식품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제조, 주방 소재 및 장비업체, 외식업 등 다양한 전후방 산업이 동반 성장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 식품 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해 경북의 반도체, 배터리 산업을 잇는 새로운 신산업의 성장판을 채워나갈 계획”이라며 “국가 푸드테크 혁신 클러스터 거점 지원시설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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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민관 협력으로 k-로봇 선도 도시 도약 ‘본격 시동’포항시가 차세대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로봇 핵심기관들과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K-로봇 밸리를 구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로메카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로봇 공동연구실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뉴로메카는 포스텍 출신의 박종훈 대표가 창업한 기업으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자동화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공장 도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해 2023년 산업포장 수상, 7년 연속 올해의 로봇 기업 선정 등 한국 로봇 분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이다. 포스코 그룹은 지난 2022년부터 로봇 전담 연구조직을 신설해 로봇 파트너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고위험, 고강도 작업장의 맞춤형 산업용 로봇으로 모바일 로봇, 협동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해 보다 안전한 제조 현장을 구현하고 있다. 이날 포항시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재)한국로봇융합연구원, (재)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사)한국로봇산업협회, ㈜뉴로메카, ㈜원익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 포스텍기술지주(주) 등 9개 기관은 ‘민관협력 포항 로봇 비즈니스베이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는 ▲로봇산업 분야의 허브 기관으로 원천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기술지원 ▲차세대 로봇 분야의 진흥을 위한 학술회의, 교육, 세미나 등의 정보교류 활성화 지원 ▲수도권 로봇 기업 포항 로봇비즈니스베이생태계 조성 협력 ▲로봇 및 자동화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차세대 로봇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동향과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포항로봇비즈니스베이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과 기술경쟁력, 상용화 등의 실행전략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아울러 ㈜뉴로메카는 포항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내 신사옥과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밝혀 지역 로봇산업에 대한 전망에 청신호를 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K-로봇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위해 영일만 3일반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로봇비즈니스베이 생태계 조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포항시가 한국 최고의 로봇산업 핵심 거점에서 나아가 글로벌 로봇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이사장, 이관희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소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최용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AI 로봇융합연구소 지능제조로봇연구센터장, 고병철 포스텍 기술지주(주) 대표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포항의 로봇산업의 미래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포항시는 영일만3일반산업단지에 지난 2017년 총사업비 814억 원을 투입한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2019년 안전로봇실증센터 건립(총사업비 672억 원), 2021년 해양장비 시험평가센터 구축(총사업비 30억 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관련 실증 시험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전국 최고의 로봇 연구와 기업 활동의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봇산업은 이차전지, 자동차, 조선뿐만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까지도 전후방 산업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은 연평균 36.1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2년 약 20조 8천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30년까지 약 245조 5,896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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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제2의 전성기 연다경북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2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미래산업의 핵심 부품 기술 자립화라는 국가적 차원의 목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가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주력 사업의 하나로,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10월 지방 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통과, 2021년 3월 사업실시협약 체결, 2022년 4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과 지난해 8월 국토부 최종 승인까지 지역 안팎에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국가산단의 성공과 빠른 조성을 위해 현 5월 협의 보상을 시작으로 8월 착공,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 유치가 중요한 만큼, 하드웨어 건설과 더불어 기업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주에는 2018년 준공된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 이미 입주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가운데, 2025년까지 베어링제조기술센터와 경량소재표면처리기술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국내 최대의 베어링 클러스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동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기계공학과’를 신설하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학적 기초지식, 3차원 설계, 기계 제작 등 전문 지식을 갖춘 실무형 인력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유망기업 유치에 달려있다는 판단하에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全)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고, 기업의 입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업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투자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4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 인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라며, “영주는 물론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만큼, 올해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영주시가 앞으로 소재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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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SM벡셀, 리튬 앰플전지 투자로 구미 방산 후방 지원구미시가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과 방산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로 K-방산 주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국가1산단 입주기업인 (주)SM벡셀(대표이사 최세환)는 14일 구미공장에서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산용 리튬 앰플전지 생산라인 가동식을 열고 방산 분야 후방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국내 유일의 건전지 제조업체인 (주)SM벡셀은 약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리튬 앰플전지 개발을 완료해 올 3월 대규모 시설투자를 결정했고 최근 시설투자를 완료해 양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리튬 앰플전지 : 장기간 교체없이 사용되는 배터리로 극한 환경에서도 고용량 전원으로 사용되며 방위산업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는 전지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산될 리튬 앰플전지는 230mm 무유도탄 전자식 자탄신관용 전원조립체에 탑재될 전지로, 앞으로 K-방산 무기체계의 주요 부품으로서 공급될 예정이다. (주)SM벡셀은 리튬 앰플전지로 확보된 기술과 설비를 활용해 리튬 티오닐 전지 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는 지난 5월 방산혁신 클러스터에 지정되며 최근 K-방산 열풍을 이끌어가는 국내 대표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과 LIG 넥스원을 중심으로 중동 등 해외 수출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 협력업체들의 지역 내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방산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주)SM벡셀은 지역 대표기업으로 구미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장해 왔다”며, “구미는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K-방산 대표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화시스템과 LIG 넥스원 등 방산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지역기업인 SM벡셀이 방위산업 후방에서 앵커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구미지역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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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룸(War Room)이 있으십니까?천 석 길 목사 구미남교회 미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워룸(War Room)’ 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한 여성이 신앙 깊은 할머니를 만나, 자신이 싸울 대상은 남편이 아닌 어둠의 세력임을 인식하고, 워룸(기도실)에서 기도를 통해 문제를 풀어간다는 스토리입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전쟁의 승패는 치열한 전투현장이 아니라, 워룸에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었습니다. 워룸이란 전쟁이 벌어졌을 때 지휘관과 참모들이 모여서 전쟁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작전을 세우는 방이었습니다. 만약에 적이 누구인지, 적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전쟁을 도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면 그 전쟁은 반드시 패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부의 갈등과 부모 자녀간의 문제, 우리의 건강과 비즈니스에서 문제가 되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 일이 우리의 워룸에서 파악되어야 하고 후방의 지원을 요청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워룸은 당연히 기도의 방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흥하는 교회의 특징은 기도의 워룸이 탄탄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내년을 준비하면서 우리 모두 기도의 워룸을 가동하시기를 권면합니다. 구미남교회는 11월과 12월 두 달간 기도의 워룸을 가동하려고 합니다. 온 교회가 기도의 뜨거운 불을 붙여 함께 기도함으로써 우리의 적이 누구인가를 찾아내십시다. 그리고 믿음으로 선포하십시다. 부부를 갈등케 하는 마귀를 물리치는 선포를 하십시다. 부모와 자녀를 어렵게 하는 배후의 세력을 기도로 물리치십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에게 능력이 나타난 일이 없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특권이며, 기도가 쌓일 때 하나님의 기적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는 우리를 살리지만 기도하지 않는 죄를 범하는 이들에게는 교만이 비집고 들어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이 전부가 아닙니다. 부부의 간격이 멀어지는 것, 부모와 자녀가 갈등하는 배후에는 악한 마귀가 있습니다. 다시 선포하고 일어서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군대입니다. 전열을 가다듬어 새해를 준비하고 기도의 워룸을 통해 마귀의 공격을 물리쳐야 합니다. 기도하는 가정과 기도하는 교회에 하나님의 관심이 있습니다. 기도하십시다. 다시 뜨거워져서 분별력을 가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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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구미 국가산업단지(총면적:36,067천㎡)가 20일 정부에서 지정하는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구미를 비롯한 경기 용인, 경기 평택 지역을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했다. ◈ 전국 15:1 경쟁률을 뚫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선정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는 전국 지자체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치열했는데,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구미가 유일하게 지정돼 그 의미가 남다른데, 지역민들의 결집된 노력과 함께 구미의 잘 갖춰진 산업인프라, 소재부품 중심의 특화단지 조성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의 성공요인 ① 침체된 지역경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는 41만 구미시민의 염원을 한곳으로 모아 국회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구미상의를 비롯한 지역의 경제단체, 사회단체, 언론기관, 지역의 300여개 반도체 관련 기업들과 대구경북대학, 연구소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염원이 응집한 결과이다. ② 수도권과 윈윈전략을 수립한 것이 주효했다. 구미는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경쟁하지 않고 수도권의 완성품 메모리칩을 지원하고 협력하는 소재·부품 분야로 가겠다는 전략을 짠 결과다. ③ 구미는 물, 전기, 항공물류까지 입지적 강점을 내세웠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량과 반도체 산업에 필수인 초순수 공업용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도 가능하다. 그 중심에 구미천연가스발전소가 국가산업단지(5단지)에 건설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과도 직선거리 10km에 입지하고 있어 항공물류도 강점으로 꼽힌다. ④ 반도체 인력 2만 명 양성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 것도 성공요인이다. 수도권에 비해 반도체 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북도, 지역대학(경북대, 금오공대, 포스텍, DGIST, 대구카톨릭대 등), 지역특성화고 등과 협력하여 삼성전자-DGIST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경북대 반도체융합 전공 신설 등 인력문제도 해결했다. ⑤ 반도체 특화단지유치에 도움이 되는 곳이면 누구라도 어디라도 달려가 설명·설득·건의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열세인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역에 방문할 수 있도록 측면에서 지원했고, 윤 대통령의 방문 시 김 시장은 직접 반도체 특화단지를 건의 했다. 지난 1년간 김장호 구미시장은 서울 대통령실과 국회, 정부세종청사, 경북도청 등을 38회에 걸쳐 방문하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경제 새로운 도약 계기 될 듯 향후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을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032년까지 생산유발 5.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8조원으로 추산되고, 직·간접 고용효과는 6,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도권 반도체 소자 공정 클러스터와의 수요·공급 연계협력을 통한 공급망 안정 및 국내 반도체산업 생태계 완성하고, 구미 소재 초일류 소재·부품 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여 수도권 반도체 제조기업의 후방공급기지 역할 수행할 것이다.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인프라·투자·R&D 등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은 투자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의 개선으로 이어져 구미경제의 재도약과 미래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향후 계획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구미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생태계 구축 및 상생협력 지원을 위한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과 기업이 원하는 육성정책 반도체 기업협의회 발족하고, 반도체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련 석학 및 반도체 대표기업들을 초청하여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한 구미 특화단지의 역할과 정책 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원 혜택과 투자여건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반도체 기업을 구미로 유치할 계획이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하여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를 수도권 반도체 소재·부품 수요에 적시 대응 및 글로벌 항공물류 수요 대응기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자 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경제계, 사회단체, 기업체, 국회를 비롯한 시의회 등 41만 구미시민이 한뜻이 만들어 낸 쾌거”며,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취임과 동시에 시작한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특화단지를 새로운 도약의 마중물로 삼아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대구·경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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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기업 찾아 현장애로 청취···‘수출플러스’ 달성 박차경북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으로 인해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상공회의소(이하 경주상의)와 함께 수출기업 30개사,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교역 환경 악화로 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주상의 회원기업들은 당면한 해외 수출환경 위험부담 경감을 위해 가장 먼저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물류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출비용 상승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함께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응해 경북도는 올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무역사절단 22회 파견,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8회 개최, 해외우수상품전 9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업체당 연간 2천만원), 국제특송(EMS) 물류비(5백만원), 수출보험료(5백만원), 해외인증 취득비(8백만원), 개별국제전시회 참가비(1천 5백만원), 통번역 비용(1백 5십만원)을 지원한다. 수출지원기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는 수출실적이 없는 대구경북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1:1 밀착지원을 통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지난해 말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동시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긴급 융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천197억원 규모의 맞춤형 수출바우처 사업과 함께 1천억원 규모의 신시장 진출 지원 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경북도에는 올해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 북미지역에 자동차 기어류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호산업(경주 소재)의 수출담당 팀장은 “자동차 산업은 배터리, 철강, 반도체 등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 효과와 함께 방대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며, 특히 자동차부품은 경주의 수출 최대품목이므로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고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 경주를 포함한 경북도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터키자동차부품전시회, 국내 모빌리티산업전시회, 북미 미래차 무역사절단 참가 등 해외시장 직접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한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국가 전체적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경주시는 수출 회복 여력이 높은 자동차부품 산업 등이 밀집된 지역이므로 기술력 및 품질개선과 함께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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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소년센터,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 개최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1388영덕멘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2017년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가능)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정서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1388멘토지원단’은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상담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일정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활동한다. 또한 지역 아동·청소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효과적인 청소년 지지망을 형성해 1:1 맞춤서비스 지원, 매월 정기적인 교육 및 사례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센터 엄재희(가족지원과장) 소장은 “1388영덕멘토지원단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리적·정서적 지지, 생활 관리, 학습지원, 문화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비행을 예방하고 잠재력 발견과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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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가 첨단전략기술 육성의 요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총력포항시가 초격차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핵심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 이차전지 관련 기업 등으로 구성된 이차전지 특화단지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이차전지 분야 최적의 인프라가 구축된 포항의 산업 생태계에 대해 적극 홍보하는 등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분야는 지난 11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3개 분야의 전략산업군에서 총 15개의 전략기술이 선정됐으며, 포항시는 이중 이차전지 분야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차전지산업 생태계를 스케일업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1월 10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합동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식 공모 일정에 맞춰 유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화단지 선정 시에는 국가전략기술 관련 사업화 시설 투자, 연구·개발지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입주기업 등에 대한 국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 GS건설 등 대기업의 이차전지 소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투자와 산단 내 30개 이상의 전후방 관련 기업이 입주해 이차전지 특화산단으로 입지를 다지는 등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 세계 1위 기업인 중국 CNGR과 1조 원 투자양해각서를 맺으며 총 3조 9,000억 원 이상의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고 포항 배터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포항시의 중점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 중에 있다. 또한,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가속기연구소, 포항테크노파크,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등 집적화된 R&BD 기관의 연구 인력과 폴리텍·마이스터고 등 공정 및 현장 인력까지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고, 지난해 11월 30개 기관이 뜻을 함께하는 ‘경북 이차전지 산학연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하는 등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혁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덧붙여 동해안 유일의 컨테이너항인 영일만항을 보유하고 있어 수출입이 유리하며, 울산-경주-포항으로 이어지는 자동차산업 밸류체인의 출발점으로 산업 역량을 결집할 수 있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대한민국 차세대 전략산업발전을 견인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될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육성의 요람이 되고, 초격차의 기술 경쟁력 확보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며 지방소멸 시대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지역균형발전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오는 2월 27일까지 광역 시·도지사, 기업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으로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요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전문인력·기반 시설 확보 가능성, 지역 주요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 등 법정 지정요건을 충족한 후보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 생태계 구축 전략, 국내·외 기업 유치 계획, 선도기업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상반기 개최될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의결을 통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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